레버리지 ,저자소개, 목차, 줄거리, 독후감(열심히 일해도 항상 돈이 부족한 사람은 꼭 봐야하는 책)

저자 : 롭 무어

출판사 : 다산 북스

발매 2017. 05. 08

 

1. 저자 소개 

롭 무어 

30살에 부를 거머쥔 젊은 백만장자,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

롭 무어는 대학 시절에 몇 차례 사업을 시도하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빚이 손 쓸 수 도 없이 불어나 파산 상태에 빠지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레버리지 기술을 터득했다. 이후 그는 불과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며 젊은 나이에 백만장자의 반열에 올랐다. 

롭 무어는 수많은 백만장자와 기업가들을 만나오며 비슷한 조건에서도 결국 남다른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에게서 놀라운 공통점을 한 가지 발견한다. 그들은 모두 각기 다른 분야에서 다른 방법으로 성공했지만 남다른 '결단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던 전 세계 500명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의 행동 습관의 비밀에 대 해 명쾌하게 밝히 이 책은 순식간에 아마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기도 한 그는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기업인 프로그레시브 프로퍼티를 포함한 8개사 업체를 운영 중이다.

2. 목차

1장. 레버리지  :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성공의 기본 법칙은 깨졌다.

-최소한 노력의 법칙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자기 방식의 삶

 

2장. 새로운 부의 공식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노력을 위임해야 하는 이유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유예된 자유

-주체적 삶을 위한 감정조절

-적게 일할수록 부자가 되는 생산성의 비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아무 일도 못한다

 

3장. 부의 진입로 :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위대한 사람을 몰래 관찰하는 사람

-해변에서 일한 시대

-부의 격차를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

 

4장. 후천적 부자의 탄생 :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펩시 사장을 고용한 스티브 잡스

-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부의 이동 경로 

 

줄거리 요약

롭 무어는 책에서  "올바르게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열심히 일하고 초과 근무를 하라’는 사고방식을 가진 노동자는 소득을 창출하지만, 그것은 대부분 생산 수단의 소유주나 세금을 거두어들이는 정부를 위한 것이다. 예고 없이 정부가 당신의 연금을 써버 리거나,회사가 당신을 해고하거나 하는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우리 가가 생각하기에 가치가 없거나 보상이 형편없는 일이라면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고, 강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다. 포기할 줄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일을 추진할지, 어떤 일을 배제할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사람이 되지 말라고 한다. 외부 집단의 압박은 당신을 피로하고 불편하게 만들고, 사소한 일도 포기하게 하고, 당신이 모든 일을 할 수 없게 한다는 사실을 인정함으로, 그 시간과 열정을 의미 있고 사랑하는 일에 쏟으면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주변에 적절한 코치와 멘토를 두는 것은 레버리지의 필수 요소인데, 그들 모두를 인간적으로 좋아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기술은 존중해야 하고, 당신의 발전을 위해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자신이 삶에서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일치된 삶을 살 때 사람은 자연스럽게 몰입 상태에 빠지게 되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고, 성과가 나타나는 것을 목도하게 된다. 

성장과 발전은 도전을 받아들이고 더 많은 사람(사회)을 위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파레토 법칙에 기반한 사고. 20%의 시간만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시간에는 소득 창출 가치가 높은 일을 찾는 것이 더 전략적이다. 80%의 시간 동안 소득 창출 가치가 높은 일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시간을 낭비하는 낮은 가치의 일을 버리고, 최대 효율을 내는 레버리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당신은 처음에 가장 낮은 성과를 얻기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당신은 가장 적게 일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복리를 생각해 장기적인 시야를 갖자.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모든 일은 뿌리를 내릴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본인의 가치에 걸맞고 사회적 공헌을 할 수 있는, 소득 창출 가치가 높은 일을 찾아 초반에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한다. 마지막엔 파레토 법칙에 의해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결과를 보상받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을 최대한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레버리지이다. 자신의 지식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투자이다. 자신에게 현명하게 투자하라. 

처음에는 도움의 손길을 찾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멘토는 중요하다. 사람은 외부의 도움 없이 성장하기 힘들다. 수 십 년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은 당신의 비전을 성취하는 시간과 노력을 단축하는 레버리지이다. 

 투자된 시간은 업무가 완료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수익을 올리거나 레버리지 효과를 제공하는 시간이다. 아웃소싱, 내트워킹네트워킹,트레이닝, 시스템, 멘토 모두 투자된 시간이다. 배당금은 투자된 시간에서 발생하고 급여는 소비된 시간에서 발생한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이 일이 투자된 시간 대비 최고의 보상을 주는가?’라고 물어보라.

 현재 내 시급을 계산하고, 내 시급보다 낮은 일은 모두 위임하고, 시급보다 높은 일은 모두 직접 한다.이것이 레버리지의 활용이다. 

당신은 에너지를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한다. 모닝 커피를 마신 직후 가장 집중력이 높다면, 그 시간을 높은 핵심 결과 영역과 소득 창출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으로 분류해야 한다.

어떤 일을 완전히 끝낼 때까지 다음 일로 이동하지 마라. 이것을 일종의 훈련이라고 생각해라. 중요한 과제를 완료했을 때 느낄 성취감을 상상하라. 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자신에게 보상하라. 

오디오북을 통해 자투리 시간에 독서를 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쉬운 책이나 예전에 읽었던 책 위주로 처음에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중복되는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중복에 대한 인식과 지속적인 피드백, 수정, 이해, 배제가 필수적이다. 

사람은 각자 자신의 기준에 따라 살아가기 때문에 오로지 당신의 기준에 따라 판단해서는 안된다. 

피드백을 반복해서 강조하는 이유는 삶을 레버리지 하는데 피드백만큼 중요한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결과가 좋으면 비판은 사라진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당신이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그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경험했는지, 어떤 희생을 했는지 모른다. 타인의 요구와 비판에 부화뇌동하고 지나치게 귀를 기울이면 비전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된다.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라. 단, 공손한 태도로 거절하라. 

 

독후감 

레버리지는 정말 대단한 책이다. 당연하고, 대부분 아는 말이다.!

저자가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모두가 알고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을 실천하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냈다는 것이 대단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류의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는 과정에 오류를 범하게 된다.

결국은 부동산으로 돈을 벌었다는것인데.....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너도 했으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오만함 일 것이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얽매여 있는 보이지 않는 테두리가 존재한다. 눈에 보이 든 보이지 않은 든 우리 주변에는 항상 테두리가 있다. 같은 어머니의 배에서 나온 자식이라도 성향, 성격, 생각, 외모 등등, 틀림없이 저자와 비슷한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존재하더라도, 살아오면서 생성된 테두리는 전혀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고 새로운 것을 얻는것에는 동의 하지만 모두가 같을 수 없다는것도 알아야할것이다. 나는 이책을 비판하는것이 아니다. 나는 이책을 읽고 영감을 얻고,

용기를 얻었으며, 희망을 보았다. 단지 우려되는 것은

이책을 추천하지만 한두 번 읽고 이 책의 깊이를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책을 잘못 이해한다면 수많은 실패자를 양성하게 될까 심히 걱정이 앞선다!!

말 그대로 이 책은 전문서적이 아닌 자기 계발서이다.

전문서적은 정답이라는 것이 있다.!! 하지만 자기 계발 서적은 정답이란 게 없다!

특정 인물의 경험에서 나오는 또 하나의 방법 일뿐이다. 혹여 이 글을 읽고 레버리지를 보려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은 최소 5회 이상 정독하기를 바란다.